녹색당 신지예가 말하는 혜화동 페미니스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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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신지예가 말하는 혜화동 페미니스트 시위

신지예와 페미니스트 

혜화동 시위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남녀 성대결 구도는 갈수록 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녹색당 신지예 후보는 페미니스트 후보로도 잘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혜화동 시위에 직접 참석하여 본인의 견해를 여러 채널을 통해 밝히고 있다. 



혜화동 시위가 벌어진 배경 

혜화동 페미니스트 시위는 속칭 '몰카' 즉 불법촬영에 대한 성별 편파적인 수사에 대해 규탄하는 시위이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홍대 누드모델로 일하던 남성 모델의 나체를 동료 여성 모델이 몰래 촬영하여 인터넷상에 올렸던 것이 논란이 되었는데, 논란이 되자 경찰은 수사에 나섰고 10일만에 범인을 검거하였다. 페미니스트 커뮤니티를 비롯한 많은 여성들은 이렇게 빠르게 범인이 잡힐 수 있는 현실에 대해 상대적 피해감을 느끼게 되었고 그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몰카촬영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응했던 공권력에 분노하였다. 


물론 10일만에 검거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홍대 몰카범은 한정된 집단에 속해 있었기에 수사가 굉장히 용이했던 측면이 있다. 용의자는 미대 학생들과 동료 모델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 이상의 수사기간을 소요했다면 오히려 경찰의 무능함을 탓해야 할 상황이었다. 녹색당 신지예 역시 이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즉, 성차별적 이유로 인해 수사를 고의적으로 빠르게 진행했던 것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알고 있다. 



다만, 신지예 위원장은 경찰이나 언론이 그동안의 여성몰카에 대해 썩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경찰 및 언론 등이 남성 몰카 범죄에는 많은 관심을 보였음을 지적하였고 이런 이유로 여성들이 분노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지예 위원장이 말하는 혜화동 시위

혜화동 페미니스트 시위 및 한국의 저출산 대책에 대해 녹색당 신지예 위원장과 자유한국당 강연재 변호사가 나누는 토크를 들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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