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7. 17. 07:30
세월호 파란바지 의인, 그는 누구인가?세월호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했던 '파란 바지의 의인' 김동수 씨. 그는 아직도 그날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파란 바지를 입고 생존자들 구조에 여념이 없었던 그는, 본인도 승객 중 한명에 불과했었다. 세월호 사고 당시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을 제공하였지만 정작 본인은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힘든 상태라고. 지난 박근혜 정권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에 대한 다양한 방해공작과 유가족들을 음해하는 현실은 김동수씨를 더욱 힘들게 하였다. 조금 더 많은 생명을 구하지 못해 스스로 자책하는 김동수 씨가 바라보는 정부의 대처는, 참으로 분노를 유발하는 행태였던 것이다. 김동수씨는 지난 금요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복부를 찌르는 자해를 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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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7. 13. 07:30
주52시간 근무제란? 말 그대로 1주일에 근무할 수 있는 시간 총량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법규이다. 52시간이 뜬금없이 튀어나온 이유는 주 5일 근무시간 40시간에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한 시간이 바로 52시간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최대 근무시간은 68시간이었는데 이를 무려 16시간이나 줄였으니 노동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뒤집어 말하면 기업이 노동자를 부리는 시간에도 상당한 영향을 준다. 정두언 VS 정청래 토크 프로그램인 '판도라'에서 주52시간 근무제도에 대해 정두언과 정청래는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정두언은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답게 상당히 친기업적인 스탠스를 보여주었다. 현재 한국의 경제사정이 어려운 상황인데 계속 기업을 조여도 되겠는가, 경제 지표가 나빠지고 있..
시사 이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7. 11. 08:00
얼마전 혜화역 시위를 통해 언론에 본인들의 존재를 알렸던 페미니스트 집단은 상당 수 워마드 카페에서 활동중인 여자들이다. 남성 혐오를 바탕으로한 이들 커뮤니티는 반인륜적, 반사회적, 반도덕적인 행동을 일삼으면서, 사회로부터 관심을 이끄는 것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이다. 지난 주말 열렸던 집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 비난하기도 했었는데, 비난 문구로 사용된 '재기해' '태일해' 등의 단어들은 도덕적 결함이 있지 않고서는 오프라인에서 함부로 내뱉기 힘든 단어들이다. 물론 온라인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단어들이다. 급기야는 천주교를 대상으로 하여 성체훼손을 버젓이 저질러 놓고도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타인의 종교적 신념을 함부로 짓밟는 워마드의 무개념적 행동을 보며 많은 이들..